Can We Talk?

Oct 25th, 2009 @ 2:26 am

홀로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. 늦게 가서 인사도 어색하게 하고, 밥도 후딱 먹고 나왔다. 축의금값은 해야 할 것 같아서 한 접시 담았지만 맛도 모르겠고 앉은 지 1분 지나 나왔다. 이날을 위해서 옷도 사고 했는데 조금 허무했지만 휴일도 근무해야 해서 직장에 갔을 때 변화를 알아 봐주어 고마웠다. ㅎㅎ 

KIA가 이길 줄은 몰랐는데… 아무튼 너무 기쁘다.

퇴근길에 전화가 울리는데 받지 않았다. 요즘 울리는 몇몇 전화들을 거부하고 있다. 마음의 여유가 좀 사라졌다고 할까. 아니면 그들의 문제일까. 전화할 때마다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 절친. 이젠 지겹다. 어쩌라고!!! 난 역시 혼자가 좋다. 이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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